커튼 세탁하는 방법은 재질에 따라 방법이 크게 달라집니다. 잘못 세탁하면 수축되거나 변형될 수 있으므로 소재별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세탁 전 라벨 확인하기
커튼 안쪽에 붙어있는 세탁 라벨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 드라이클리닝 표시가 있다면 물세탁 시 변형될 위험이 크므로 세탁소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먼지는 세탁 전 털어내기
커튼봉에서 분리하기 전 청소기로 먼지를 먼저 흡입하거나 밖에서 털어주면 세탁 과정에서 먼지가 다시 섬유에 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.
망에 넣어 세탁기 사용하기
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라면 커튼을 접어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나 손세탁 모드로 돌리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세탁할 수 있습니다.
탈수는 약하게, 건조는 자연건조로
탈수를 강하게 하면 주름이 심하게 생길 수 있으므로 약한 탈수를 선택하고, 젖은 상태에서 바로 커튼봉에 걸어 자연건조하면 다림질 없이도 주름이 자연스럽게 펴집니다.
재질별 세탁 주기 정하기
면이나 리넨 소재는 3~6개월에 한 번, 두꺼운 암막 커튼은 1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한 세탁 주기입니다.
얼룩 부위 애벌빨래하기
창가에 낀 곰팡이 자국이나 얼룩이 있다면 세탁기에 넣기 전 해당 부위에 중성세제를 발라 살살 문질러 애벌빨래를 해주면 훨씬 깨끗하게 세탁됩니다.
커튼 세탁 체크리스트
- 세탁 전 라벨 표시 반드시 확인하기
- 세탁 전 먼지를 미리 털어내기
- 세탁망에 넣어 약한 코스로 세탁하기
- 탈수는 약하게, 자연건조로 마무리하기
- 얼룩은 애벌빨래로 먼저 처리하기
커튼 세탁하는 방법을 재질에 맞게 지키면 변형 없이 오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커튼은 실내 먼지를 많이 머금는 아이템이므로 정기적인 세탁이 실내 공기질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.
세탁이 어려운 소재라면 무리하게 집에서 시도하기보다 전문 세탁소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커튼 봉과 고리 관리하기
커튼을 세탁한 후 다시 걸 때는 커튼봉과 고리 부분도 함께 먼지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. 고리가 헐거워졌거나 녹슬었다면 이 기회에 교체하면 커튼이 더 안정적으로 걸립니다. 커튼을 자주 여닫는 창문이라면 마찰이 심한 부분부터 먼저 헤지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. 두꺼운 암막 커튼은 세탁 후 완전 건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여유 있게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.